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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정치]

델타 변이에 이어 치명률 높은 람다 변이는?

by All-in-one Riding 구동현 2021. 7. 14.

델타 변이에 이어 치명률 높은 람다 변이는?

인도발 델타 변이에 이어 남미발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새롭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는 가을이 여름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오면서 정부는 '위험한 가을'을 경고했습니다. 치명률이 높다고 알려진 람다 변이는 무엇일까요?

 

#람다 변이는?

 

람다 변이는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후 29개국 정도에서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치명률인데 페루의 코로나 치명률은 9.3%로 전세계 평균 2.1%보다 무려 4배 이상 높습니다. 최근 페루의 코로나 확진자 81%가 이 람다 변이 감염자라는 것이 세계보건기구의 집계입니다. 람다 변이는 바로 높은 사망률이 특징입니다. 특히 람다 변이는 백신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서 세계 보건 전문가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페루와 인접한 칠레도 신규 확진자의 1/3 이상이 람다 변이 감염자로 밝혀졌습니다. 칠레 인구의 58%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이 람다 변이 확진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칠레의 의사 다니엘 로드리게스는 '지금 병원의 70~80%가 코로나19 환자에 의해 사용되고 있고 나머지만이 일반환자'라고 밝혔습니다. 

 

 

칠레 의료진에 의하면 람다 변이가 백신의 중화 반응을 3배 가량 감소시켜 예방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미 국가들이 중국산 백신을 주로 접종했기 때문에 예방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아직 람다 변이가 더 치명적이라는 징후는 극히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영국 공중보건국 집계를 보면 람다 변이는 현재 남미를 중심으로 미국과 독일 등 29개국에 확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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